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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7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출발해 농키아우 - 므앙응오이 - 반나마을까지 라오스 #4 루앙프라방에서 농키아우와 므앙응오이를 거쳐 반나까지 가는 방법 2023년 3월 1.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 - 농 키아우(Nong Khiaw) 먼저 루앙프라방에서 농키아우를 가야 하는데, 버스(라고 불리는 미니벤)을 타고 가야 한다. 근데 농키아우로 가는 북부터미널 구글 리뷰를 찾아보면 아주 어마무시한 후기들이 많다... 길이 험하다는 말은 기본이고 토하는 사람들이 많다, 좁아서 꽉 끼어서 가야 한다... 이런 말들? 결론부터 하면 겁을 굉장히 먹었는데 갈 때도 돌아올 때도 그 정도로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어쨌든 우리는 예매 문제로 숙소를 통해 미리 인당 130,000낍(10,000원)에 예매했다. 출발은 9시에 Wat Aham이라는 사원에 모여서 했고, 차는 짐을 차 .. 2023. 4. 28.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 2와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라오스 #3 방비엥 블루라군/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라오스 방비엥에서 3일, 루앙 프라방에서 3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방비엥 블루라군(Blue Lagun) 2 이전에는 블루라군이 많았으나 코로나 이후 현재는 블루라군 1~3까지가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블루라군 2는 방비엥 시내에서 오토바이로 40분 정도가 걸렸다. 보통 버기카를 많이들 빌려 가는데, 우리는 가격이 비싼 관계로 그냥 오토바이 렌트를 했다. 이전에 1시간이 넘는 거리도 가봐서 괜찮겠지 했는데... 버기카를 빌려가는 이유를 단번에 알게 되었다.이렇게 구멍이 숭숭 나서 헐거운 나무다리 2개를 지나고 또 덜컹거리는 흙먼지 펄펄 길을 가야 한다. 우리는 몰라서 오토바이를 탔지만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더 안전한 교통수.. 2023. 4. 28.
[필리핀] 필리핀의 음식 - 게리스그릴/ 졸리비/ 포체로(불랄로)/ 레촌/ 시식/ 푸소/ 바베큐/ 할로할로 필리핀 #2필리핀의 음식 후기: 게리스그릴/ 졸리비/ 포체로(불랄로)/ 레촌/ 시식/ 푸소/ 바베큐/ 할로할로세부 캄푸타우에서 5일, 막탄 라푸라푸에서 1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1. 게리스 그릴(Gerry's Grill) 게리스그릴은 세부 아얄라몰(Ayala Mall)에 있는 유명한 식당이다.한국에서 유난히 유명한지 가니까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린다.옆 테이블도, 옆옆 테이블도 모두 한국인이었다.주요 메뉴라는 오징어 바베큐, 그리고 포크 꼬지를 시켰다.먼저, 오징어는 매우 부드럽고 꼭 수비드처럼 촉촉했고같이 나오는 모닝글로리와 함께 먹어야 더 맛있었다.포크 꼬지는 엄청 내 타입은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았다.근데 관광객이 많은 탓인지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게 아쉬웠다.총 1120페소(25000원) ..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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