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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4

[태국]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포이펫 - 태국 아란 - 파타야까지 육로 국경 넘기 태국 #8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포이펫과 태국 아란을 거쳐 파타야까지 국경 넘기 2023년 4월 이제 캄보디아 시엠립을 떠나 숙소를 미리 잡아뒀던 태국 파타야로 가야 한다. 파타야의 송크란 기간이 다른 지역보다 늦어서 쫄츠남 후에도 송크란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 1.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 - 포이펫(Poipet) 우리는 미리 숙소를 예약해뒀기 때문에 일정이 여유롭지 않아 숙소를 통해 포이펫까지 교통편을 구했다. 프론트 직원 말로는 현지 교통편이라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인당 17달러(22,000원)이었고 여행사까지 이동하는 툭툭이 포함된 금액이었다. 그래도 아침에 도착해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행사인 것 같았고 차는 미니벤이었다. 중간에 내려서 쉬는 시간.. 2023. 7. 2.
[베트남]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베트남 빈까지 22시간 인생 역대급 최악의 슬리핑 버스로 육로 국경 넘기 베트남 #1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베트남 빈까지 22시간 최악의 슬리핑버스/ 빈에서 나트랑까지 비행기 2023년 4월 1. 라오스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 - 베트남 빈(Vinh) 이제는 베트남으로 넘어갈 시간이다. 이때 하노이를 가볼지 고민하다가 송크란 기간에 맞춰 태국에 가려면 시간이 부족할 듯 하여서 바로 빈 - 나짱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베트남으로 가는 국제버스는 루앙프라방 남부터미널에서 타는데, 하노이로 가는 버스는 거의 매일 있는 반면에 빈으로 가는 버스는 일주일에 한 번 꼴이었다. 이 당시에는 토요일 6시 한 번이었는데 변동이 잦아서 미리 확인은 필수이다. 다시 생각해보면 이 루앙프라방 터미널 버스 전체가 좀 제멋대로인 느낌이다. ㅎㅎ 참고로 6시 티켓이면 적어도 30분 정도는.. 2023. 5. 13.
[라오스] 태국 우돈타니에서 출발해 라오스 비엔티안 - 방비엥까지 육로 국경 넘기 라오스 #1태국 우돈타니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을 거쳐 방비엥까지 국경 넘기2023년 3월몇달 전까지만 해도 우돈타니에서 방비엥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터미널에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해당 여행사에 가보니 방비엥 직행은 없어졌다고 해서 비엔티안을 들러 이동해야 했다.1. 태국 우돈 타니(Udon Thani) - 라오스 비엔티안(Vientiane)먼저 우돈타니 버스터미널 1로 향해야 한다. 치앙마이에서 도착했을 때 내린 그곳.라오스 비엔티안으로 가는 버스 티켓은 사진1처럼 생긴 국제버스 창구에서 사야 했다.사진2의 시간표처럼 버스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마다 있었기 때문에티켓을 살 수 있는 창구가 1시간~30분 정도 전에 열리면 줄을 서서 버스표를 끊어야 한다.우리는 오전 10시 버스를 예매했고.. 2023. 4. 23.
[실시간] 송크란 시즌 태국 아란 국경 지금 동남아시아의 큰 명절들이 겹쳤다. 태국 송크란, 캄보디아 쫄츠남, 라오스 삐마이...그 중에서도 태국 송크란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행사인데, 그래서 그런지 태국 국경은 만원이다.여기는 캄보디아 포이펫(Poipet)에서 태국 아란(Aranya Prathet)으로 넘어가는 육로 국경이다.촬영 금지로 사진을 직접 찍을 수는 없었지만 입국장 내부는 숨 쉬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꽉 찼고복도 공간, 계단(에스컬레이터), 그 밖의 입국카드 쓰는 장소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사실상 줄이 아니라 그냥 밀지 않으면 밀리는 그냥 대혼돈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겠다. 미니벤을 타고 시엠립에서 출발해 1시쯤 캄보디아 포이펫 출국을 끝내고 태국 국경에 도착했으나입국카드를 쓰는 곳에서 복도까지 겨우 30m 남짓의 거리..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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