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캄보디아9

[태국]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포이펫 - 태국 아란 - 파타야까지 육로 국경 넘기 태국 #8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포이펫과 태국 아란을 거쳐 파타야까지 국경 넘기 2023년 4월 이제 캄보디아 시엠립을 떠나 숙소를 미리 잡아뒀던 태국 파타야로 가야 한다. 파타야의 송크란 기간이 다른 지역보다 늦어서 쫄츠남 후에도 송크란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 1.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 - 포이펫(Poipet) 우리는 미리 숙소를 예약해뒀기 때문에 일정이 여유롭지 않아 숙소를 통해 포이펫까지 교통편을 구했다. 프론트 직원 말로는 현지 교통편이라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인당 17달러(22,000원)이었고 여행사까지 이동하는 툭툭이 포함된 금액이었다. 그래도 아침에 도착해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행사인 것 같았고 차는 미니벤이었다. 중간에 내려서 쉬는 시간.. 2023. 7. 2.
[캄보디아] 캄보디아의 새해 명절, 쫄츠남 후기(vs 파타야 송크란) 캄보디아 #5 캄보디아의 새해 명절, 쫄츠남 후기(vs 파타야 쏭크란)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일, 시엠립에서 3일, 태국 파타야에서 6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 이전의 글에도 말했듯이, 우리는 캄보디아의 쫄츠남 물축제를 너무나 재미있게 즐겼다. 처음에 태국의 송크란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있던 우리는 프놈펜에서 온몸으로 명절을 느끼게 되었다. 와우, 아무 생각없이 오토바이 드라이브 겸 마트에 장을 보러 나갔다가... 물을 쫄딱 맞은 것이다. 쫄츠남을 안 후에도 쫄츠남 총 3일 중 마지막 날이 물놀이를 하는 것이라고 들어서 그렇게 생각했고 가장 처음에 얼굴에 하얀 가루를 바른 사람을 보았을 때는 신종 화장법인가?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강가를 지나 골목에 들.. 2023. 6. 19.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엠립까지 7시간 버스로 이동하기 캄보디아 #4 프놈펜에서 시엠립까지 7시간 버스로 이동하기 2023년 4월 쫄츠남 명절 기간이라서 숙소가 없어 한참 고생하다가 어찌저찌 숙소를 예약한 우리. 에어비앤비 허위매물도 많아서 여기저기 도움받고 전화 돌리느라 용썼다, 용썼어. 그럼 이제 앙코르와트가 있는 그 유명한 도시, 씨엠립(Siem Reap)으로 가볼 시간이다. 먼저 메이홍 버스 사이트(https://www.meyhongbus.com/)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다. 시간대별 버스가 많아 우리는 1시 반 경의 버스를 선택했고 가격은 인당 10달러였다. 명절 기간이라 그런지 버스 자리가 많지 않아서 뒤쪽 자리를 잡았는데... 이건 실수였던 것 같다. 프놈펜 메이홍 정류장은 TK 에버뉴몰 근처의 'Mey Hong Transport(Phnom Pen.. 2023. 6. 19.
[캄보디아] 킬링필드 다크투어: 청아익 대량학살센터와 뚜얼슬랭 대량학살 박물관 캄보디아 #3 킬링필드 다크투어 : 청아익 대량학살센터/ 뚜얼슬랭 대량학살 박물관 방문 후기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일, 시엠립에서 3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프놈펜에 있는 킬링필드를 가보기로 한 날이라 오토바이를 빌렸다. 가는 길도 잘 닦여 있었고 그렇게 멀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었다. 투어를 시작하기 전에 이 역사적 사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보자면 킬링필드(Killing Field)란 크메르 루즈에 의해 일어난 집단 학살의 장소이다. 여기서 크메르 루즈는 폴 포트를 수장으로 한 1967년 좌익무장단체이고, 1975년 정권을 잡은 그는 캄보디아를 공산주의에 바탕한 유토피아로 만들겠다고 나선다. 그는 완전한 농촌사회를 만들고자 했고, 이내 전문직과 지식인을 모두 죽이기 시작했다.. 2023. 6. 1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