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7 [튀르키예] 이스탄불 블루 모스크(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낮/밤 방문 후기 튀르키예 #12이스탄불 블루 모스크(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낮/밤 방문 후기2023년 5월 먼저 밤의 모스크, 외부는 이런 풍경이었다. 조명으로 빛나서 예쁠 줄 알았는데...웬걸... 분홍색 조명을 쏘고 있었다. 심지어 사진에는 보라색으로 나왔다. ㅠㅠㅠ이 예쁜 건물을 이렇게 쓴다고...? 이러지 마세요...어두워서 모양새가 잘 보이지도 않고 여러 모로 아쉬웠던 외부 풍경.들어갈 때 팻말에 CLOSED TO THE VISITORS 적혀 있어서 쫄았는데...그냥 들어가게 해 주었당. 하하! 뭐지? 내부는 이렇다. 은은한 조명이 밝히고 있고 기도하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다.근데 방문 전에 아부다비 모스크보다 블루모스크가 더 예쁘다는 후기를 보고 왔어서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내부가 그냥 뻥~~ 뚫린 하나의 .. 2024. 1. 15. 불닭볶음탕면 리뷰를 못 쓴 이유 4월에 베트남을 갔을 때, 베트남에만 있다는 불닭볶음탕면을 사서 먹었다. 한국에 없다니, 리뷰를 써야지! 하며 사진과 영상을 가득 남김. 근데 여행 도중에 한국에 재출시(6월)되었다는 소식을 들어버렸다. 희소성 있는 리뷰, 여행 관련된 느낌이 드는 리뷰를 쓰고 싶었는데... 실패. 더 이상 희소성도 없고 이제 해외여행 안 가도 먹을 수 있게 돼버렸다. 다시 먹을 수 있어 좋은데 안 좋다. 불닭볶음탕면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끝. 2023. 8. 31.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코타팅기 반딧불이 투어 후기 말레이시아 #6조호바루 코타팅기 반딧불이 투어 후기2023년 2월 그렇게 싱가포르를 지나 국경도시인 조호바루에 도착한 후... 고프로 수리 계획 덕에 시간이 많았다.이곳에서 뭔가 재밌는 볼거리가 없을까 하던 차에 근처 도시인 코타팅기 반딧불이 투어를 알게 됐다.다만 그곳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근처에 오토바이 렌트가 없어 렌트카를 해야 하나 했었다.근데 우연히 같은 숙소의 일본인 친구 H와 말을 트게 되었고 현지에 사는 그의 친구 A와도 알게 되었다.H는 반딧불이 투어를 계획을 듣고 A에게 함께 갈 것을 제안, 그녀도 흔쾌히 승낙해주었다! 이렇게 또 감사한 인연의 힘을 빌려 A의 차를 타고 함께 코타팅기로 출발하게 되었다.코타팅기까지는 차로 1시간 정도가 걸렸고 우리는 사진의 이 반딧불이 공원으로 도착했.. 2023. 7. 16.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공항 노숙 후기 아랍에미리트 #1아부다비 국제공항 노숙 후기2023년 5월 방콕에서 출발해 인도 뭄바이를 경유해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 국제공항으로 왔다.실은 일정이 아주 넉넉하진 않아 터키로 바로 가려고 했는데 역시 비행기 가격 때문이었다.참고로 방콕 출발 아부다비 경유 터키로 가서 든 항공값은 인당 40만원 정도였다. 어쨌든 이전의 싱가포르에서처럼 또 새벽에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었고공항에서 노숙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공항버스를 타고 옆 도시인 두바이로 떠나기로 결정.공항에 도착하기 전 검색을 해본 결과, 터미널3에 샤워실도 있고 편한 의자도 있단다.그래서 와 이번엔 창이공항 노숙보다 더 나을지도? 라는 기대감을 안고 있었다.샤워실도 써보고 의자에 누워서 그래도 좀 편하게 자볼 생각에 신난 상태였.. 2023. 7. 9.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