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4 [캄보디아] 캄보디아의 새해 명절, 쫄츠남 후기(vs 파타야 송크란) 캄보디아 #5 캄보디아의 새해 명절, 쫄츠남 후기(vs 파타야 쏭크란)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일, 시엠립에서 3일, 태국 파타야에서 6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 이전의 글에도 말했듯이, 우리는 캄보디아의 쫄츠남 물축제를 너무나 재미있게 즐겼다. 처음에 태국의 송크란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있던 우리는 프놈펜에서 온몸으로 명절을 느끼게 되었다. 와우, 아무 생각없이 오토바이 드라이브 겸 마트에 장을 보러 나갔다가... 물을 쫄딱 맞은 것이다. 쫄츠남을 안 후에도 쫄츠남 총 3일 중 마지막 날이 물놀이를 하는 것이라고 들어서 그렇게 생각했고 가장 처음에 얼굴에 하얀 가루를 바른 사람을 보았을 때는 신종 화장법인가?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강가를 지나 골목에 들.. 2023. 6. 19.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엠립까지 7시간 버스로 이동하기 캄보디아 #4 프놈펜에서 시엠립까지 7시간 버스로 이동하기 2023년 4월 쫄츠남 명절 기간이라서 숙소가 없어 한참 고생하다가 어찌저찌 숙소를 예약한 우리. 에어비앤비 허위매물도 많아서 여기저기 도움받고 전화 돌리느라 용썼다, 용썼어. 그럼 이제 앙코르와트가 있는 그 유명한 도시, 씨엠립(Siem Reap)으로 가볼 시간이다. 먼저 메이홍 버스 사이트(https://www.meyhongbus.com/)를 통해 예약을 진행했다. 시간대별 버스가 많아 우리는 1시 반 경의 버스를 선택했고 가격은 인당 10달러였다. 명절 기간이라 그런지 버스 자리가 많지 않아서 뒤쪽 자리를 잡았는데... 이건 실수였던 것 같다. 프놈펜 메이홍 정류장은 TK 에버뉴몰 근처의 'Mey Hong Transport(Phnom Pen.. 2023. 6. 19. [캄보디아] 캄보디아에 대한 이미지와 실제 경험 캄보디아 #2캄보디아에 대한 이미지와 실제 경험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일, 시엠립에서 3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개인적인 감상이므로 주관과 사담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에서의 일정이 끝난 후, 고민에 빠졌다. 캄보디아를 꼭 가야 하나?나는 캄보디아의 위치를 모를 정도로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고6~7년 전 캄보디아를 방문했던 오주는 캄보디아를 다시 가기 싫어했다.자국 화폐보다 달러를 선호하고 사기꾼이 태반인 나라... 그리고 앙코르와트.몇 달씩 여행을 하며 그에게 만들어진 캄보디아의 이미지는 이러했다. 식당같은 곳에서 여자가 돈을 거슬러달라고 하면 태연하게 거슬러주지 않기도 하고모든 관광, 유적지의 돈은 달러로만 받았으며 당시에도 너무 비쌌다고 한다.길거리는 더러웠고 맛있는 음식도 없.. 2023. 6. 13. [캄보디아] 베트남 호찌민에서 캄보디아 프놈펜 6시간 반 버스 육로 국경 넘기/ 캄보디아 스마트샵 유심 구매 캄보디아 #1 베트남 호찌민에서 캄보디아 프놈펜 6시간 반 버스/ 캄보디아 스마트샵 유심 구매 2023년 4월 1. 베트남 호찌민(Saigon) -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 호치민에서 캄보디아행을 결정한 후, 나는 부이비엔 거리 뒤쪽에 있는 여행자 거리로 향했다. 그곳에는 캄보디아 포함 다른 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여행사가 많이 있다. 몇 군데를 돌아다니면서 금액을 좀 비교해보았는데, 무슨 차이인지 가격 편차가 조금 있긴 했다. 물론 시간에 따라 달랐지만 어느 여행사의 가장 비싼 것은 700,000동(39,000원)도 있었고 다른 여행사의 가장 싼 버스(심지어 슬리핑)는 500,000동(28,000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근데 싼 곳은 왜인지 구글에도 블로그에도 리뷰가 잘 없.. 2023. 6.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