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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9

[태국]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포이펫 - 태국 아란 - 파타야까지 육로 국경 넘기 태국 #8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포이펫과 태국 아란을 거쳐 파타야까지 국경 넘기 2023년 4월 이제 캄보디아 시엠립을 떠나 숙소를 미리 잡아뒀던 태국 파타야로 가야 한다. 파타야의 송크란 기간이 다른 지역보다 늦어서 쫄츠남 후에도 송크란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 1.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 - 포이펫(Poipet) 우리는 미리 숙소를 예약해뒀기 때문에 일정이 여유롭지 않아 숙소를 통해 포이펫까지 교통편을 구했다. 프론트 직원 말로는 현지 교통편이라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인당 17달러(22,000원)이었고 여행사까지 이동하는 툭툭이 포함된 금액이었다. 그래도 아침에 도착해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행사인 것 같았고 차는 미니벤이었다. 중간에 내려서 쉬는 시간.. 2023. 7. 2.
[태국] 파타야에서 방콕까지 2시간 버스 이동하기 태국 #7 파타야에서 방콕까지 2시간 버스 이동하기2023년 4월 반나에 다시 가든, 터키를 가든, 우린 어쨌든 방콕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번에 방콕행 버스를 타기 위해 향한 곳은 파타야 북부 버스터미널이었다. 토요일 시내에서 그랩을 잡아서 갔는데 터미널까지는 137바트(5300원)이 나왔다. 도착해서 터미널 안쪽으로 들어가면 에까마이(EKKAMAI), 방콕이라고 쓰인 곳이 있다. 그냥 딱 보면 다른 플랫폼에 비해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어서 눈에 띈다. 방콕행 표가 매진이 잦아서 미리 티켓을 사놓아야 한다는 리뷰가 많아서 1시가 조금 안 된 시각에 도착해 티켓을 사니 3시 출발하는 버스티켓을 준다. 버스비는 131바트(5000원)이고 현금이나 스캔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했다. 참고로 터미널에는 식사를 하.. 2023. 6. 22.
[라오스] 태국 우돈타니에서 출발해 라오스 비엔티안 - 방비엥까지 육로 국경 넘기 라오스 #1태국 우돈타니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을 거쳐 방비엥까지 국경 넘기2023년 3월몇달 전까지만 해도 우돈타니에서 방비엥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터미널에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해당 여행사에 가보니 방비엥 직행은 없어졌다고 해서 비엔티안을 들러 이동해야 했다.1. 태국 우돈 타니(Udon Thani) - 라오스 비엔티안(Vientiane)먼저 우돈타니 버스터미널 1로 향해야 한다. 치앙마이에서 도착했을 때 내린 그곳.라오스 비엔티안으로 가는 버스 티켓은 사진1처럼 생긴 국제버스 창구에서 사야 했다.사진2의 시간표처럼 버스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마다 있었기 때문에티켓을 살 수 있는 창구가 1시간~30분 정도 전에 열리면 줄을 서서 버스표를 끊어야 한다.우리는 오전 10시 버스를 예매했고.. 2023. 4. 23.
[태국] 태국 동북부 이싼지역 도시 우돈타니 태국 #6 태국 동북부 이싼지역 도시 우돈타니 짧은 감상 태국 우돈타니에서 6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시에 대한 개인적 감상이므로 주관과 사담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돈 타니(Udon Thani)는 라오스로 넘어가기 전에 들른 국경 아래쪽의 태국 북동부 도시인데, 보통은 방콕 쪽에서 라오스로 육로 이동을 할 때 지나는 도시로 많이들 인식하고 있다. 새벽에 가면 볼 수 있는 연꽃 풍경이나 러버덕 공원, 중국 사원 등 구경할 것이 아예 없는 곳은 아니지만 뭔가 아주 특별한 관광요소들이 있지는 않아 사람들에게 여행지로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런데도 나는 국경 근처 도시와 잘 맞나? 우돈타니도 참 편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우돈타니 사람들은 외국인에게 크게 관심이 ..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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