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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7
파타야에서 방콕까지 2시간 버스 이동하기
2023년 4월
반나에 다시 가든, 터키를 가든, 우린 어쨌든 방콕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번에 방콕행 버스를 타기 위해 향한 곳은 파타야 북부 버스터미널이었다.
토요일 시내에서 그랩을 잡아서 갔는데 터미널까지는 137바트(5300원)이 나왔다.

도착해서 터미널 안쪽으로 들어가면 에까마이(EKKAMAI), 방콕이라고 쓰인 곳이 있다.
그냥 딱 보면 다른 플랫폼에 비해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어서 눈에 띈다.
방콕행 표가 매진이 잦아서 미리 티켓을 사놓아야 한다는 리뷰가 많아서
1시가 조금 안 된 시각에 도착해 티켓을 사니 3시 출발하는 버스티켓을 준다.
버스비는 131바트(5000원)이고 현금이나 스캔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했다.
참고로 터미널에는 식사를 하거나 커피,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상점이 있었고 화장실은 3바트였다.

그리고 여기에 버스가 많은 건 확실한 것 같은데 정확한 배차시간을 가늠할 수는 없었다...
그땐 12:40 / 1:00 / 2:00 이런 식으로 버스가 있었는데, 출발시간도 제멋대로였다.


역시나 우리 버스도 탑승이 늦었고 대충 3시 반이 넘어서 출발했던 것 같다.
그리고 버스를 탈 때 수하물에 20바트 정도의 요금을 부과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무게를 재서 부과하는 것이어서 10kg 초반대가 나오는우리 가방은 괜찮았다.
마지막으로 버스 도착은 방콕 에까마이 동부터미널에 했고 2시간 정도가 걸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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