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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태국] 치앙마이에서 우돈타니까지 12시간 나이트버스

by 고구마고래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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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5
치앙마이에서 우돈타니까지 12시간 나이트버스


2023년 3월

 

이번 이동의 최종 목적지는 라오스 방비엥인데 아무래도 한번에 이동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우돈 타니(Udon Thani)라는 농카이(Nongkai) 근처 도시에 하루정도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머무르던 치앙마이에서 우돈타니로 먼저 이동하기로 하였다.

 

가장 먼저, 당일 낮에 치앙마이 아케이드에 가서 버스를 미리 예약했다.

치앙마이 아케이드 우돈타니행 버스표 구매

다른 창구에도 버스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우돈타니로 가는 버스는 여기서 사야 한다고 했다.

탈 버스는 오후 7:30 버스이고, 가격은 인당 669바트(25,000원)이었다.

1시 반 정도에 가서 미리 예매했는데 좌석이 꽤 남았어서, 자리도 고를 수 있었다.

 

아케이드 안에는 유료 짐 보관소가 몇 군데 있어 그곳에 짐을 맡기고 맞은편 쇼핑몰을 다녀왔다.

짐 보관료는 크기에 따라 작은 것 30바트(1100원), 큰 것 40바트(15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버스시간이 되면 이렇게 2층 버스가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다.

태국 우돈타니로 가는 슬리핑 버스

컨디션은 태국 보통의 버스와 비슷했고 참고로 버스에서는 물과 담요를 제공했다.

 

도착은 아침 7시 반쯤, 우돈타니 버스터미널 1에 내려주었다.

엉덩이는 여전히 아프지만 이제 몇번 타보니 적응이 되는 느낌이다.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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