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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50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 2와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라오스 #3 방비엥 블루라군/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라오스 방비엥에서 3일, 루앙 프라방에서 3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방비엥 블루라군(Blue Lagun) 2 이전에는 블루라군이 많았으나 코로나 이후 현재는 블루라군 1~3까지가 남아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블루라군 2는 방비엥 시내에서 오토바이로 40분 정도가 걸렸다. 보통 버기카를 많이들 빌려 가는데, 우리는 가격이 비싼 관계로 그냥 오토바이 렌트를 했다. 이전에 1시간이 넘는 거리도 가봐서 괜찮겠지 했는데... 버기카를 빌려가는 이유를 단번에 알게 되었다.이렇게 구멍이 숭숭 나서 헐거운 나무다리 2개를 지나고 또 덜컹거리는 흙먼지 펄펄 길을 가야 한다. 우리는 몰라서 오토바이를 탔지만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더 안전한 교통수.. 2023. 4. 28.
[라오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 1시간 LCR 기차 라오스 #2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 1시간 LCR 기차2023년 3월  이번에는 방비엥(Vang Vieng)을 떠나 루앙 프라방(Luang Prabang)으로 향한다.비싸긴 하지만 시간도 1시간~1시간 30분 정도로 적게 걸리고 편한 기차를 이용할 예정이다.처음에 들었을 때는 라오스에 기차가 있나? 싶었는데 2021년 중국자본이 들어오며수도 비엔티안부터 방비엥, 루앙 프라방, 그리고 중국까지 잇는 신식(?) 기차가 생겼다고 한다.그래서 이름도 Laos China Railway를 줄여서 LCR인 듯하다. 기차역까지 가는 툭툭이값을 포함한다고 생각하고 숙소에서 티켓을 인당 20만낍(15000원)에 샀다.직접 구매하면 119,000낍(9000원)에 살 수 있긴 하다만 기차표가 잘 매진되어 이틀 전이나 하루 전.. 2023. 4. 24.
[라오스] 태국 우돈타니에서 출발해 라오스 비엔티안 - 방비엥까지 육로 국경 넘기 라오스 #1태국 우돈타니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을 거쳐 방비엥까지 국경 넘기2023년 3월몇달 전까지만 해도 우돈타니에서 방비엥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터미널에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해당 여행사에 가보니 방비엥 직행은 없어졌다고 해서 비엔티안을 들러 이동해야 했다.1. 태국 우돈 타니(Udon Thani) - 라오스 비엔티안(Vientiane)먼저 우돈타니 버스터미널 1로 향해야 한다. 치앙마이에서 도착했을 때 내린 그곳.라오스 비엔티안으로 가는 버스 티켓은 사진1처럼 생긴 국제버스 창구에서 사야 했다.사진2의 시간표처럼 버스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마다 있었기 때문에티켓을 살 수 있는 창구가 1시간~30분 정도 전에 열리면 줄을 서서 버스표를 끊어야 한다.우리는 오전 10시 버스를 예매했고.. 2023. 4. 23.
[태국] 태국 동북부 이싼지역 도시 우돈타니 태국 #6 태국 동북부 이싼지역 도시 우돈타니 짧은 감상 태국 우돈타니에서 6일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시에 대한 개인적 감상이므로 주관과 사담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돈 타니(Udon Thani)는 라오스로 넘어가기 전에 들른 국경 아래쪽의 태국 북동부 도시인데, 보통은 방콕 쪽에서 라오스로 육로 이동을 할 때 지나는 도시로 많이들 인식하고 있다. 새벽에 가면 볼 수 있는 연꽃 풍경이나 러버덕 공원, 중국 사원 등 구경할 것이 아예 없는 곳은 아니지만 뭔가 아주 특별한 관광요소들이 있지는 않아 사람들에게 여행지로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런데도 나는 국경 근처 도시와 잘 맞나? 우돈타니도 참 편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우돈타니 사람들은 외국인에게 크게 관심이 ..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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