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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hQEoeVGTWI&list=LL&index=1
위 유튜브 영상에는 이과를 화나게 한다는 여러 짤이 나온다.
무지성 이과로 패는 게 아니라 되게 차근차근 새로운 관점에서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았다.
아래 짤에 대해서도 사과의 껍질이 내외부를 완전히 차단한다고 가정하고 설명해주셨다.
어쨌든 헬륨은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여러 가정 하에서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그런데 진공으로 만드는 게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이야기도 하셨다.
생각해보면 그렇다. 진공은 무게가 0이니 헬륨보다도 가볍다.
왜 진공 풍선은 없을까? 이것도 결론만큼은 매우 간단하다.
진공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만약 풍선 내부를 진공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부풀릴 수 있다면
헬륨 풍선보다 더 잘 날아갈 것이라는 이론적 예측은 가능하다.
진공 상태의 압력을 견딜 수 있으면서도 풍선으로 만들 수 있는 물질이
발명 된다면 언젠가 진공 풍선을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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